장송의 프리렌 애니화 중단 가능성과 작가 휴재 이유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장송의 프리렌' 애니메이션은 코믹스 작품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건강 상의 이유로 휴재가 많은 작품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26화로 길게 편성된 애니메이션은 인기에 따라서 2기 3기까지 진행될 수 있고 1기가 갑자기 중단된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휴재가 많은 작품인 '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 스토리 및 등장인물 간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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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의 작품은 마법사 프리렌이 중심인 이야기로, 그녀는 용사 일행과 함께 마왕을 물리친 영웅 중 하나다. 프리렌이 특별한 이유는 그녀가 천년이 넘는 시간을 살 수 있는 엘프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일반인과 달리 시간과 삶에 대한 그녀의 인식이 특별하다.

용사와 일행이 사라진 후, 프리렌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여정에 올인한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여전히 존재하는 마족들과 맞서 싸우게 되고, 친구의 부탁을 받아 제자 페른을 데리고 여행을 다닌다. 이런 여행을 통해 프리렌은 페른과 새로운 추억을 쌓아 나가고, 그녀 자신도 변화와 성장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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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주요 등장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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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세	이름	설명
	프리렌 (주인공)	-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마법사이며 엘라는 종족 특성상 천년 이상으로 추정될 정도로 매우 오랜 시간 살아왔다. - 성격은 매우 무미건조하고 마법 덕후로 다양한 마법들을 모으는게 취미이다.
	페른 (주인공 제자)	- 용사의 일행 중 수도사인 하이터에게 길러진 마법사로 이후 프리렌에게 마법 수업을 받는다. - 스승 프리렌을 보살피기도하고 다그치기도 하면서 본의 아니게 육아 노릇까지 병행하며 함께 여행을 다닌다.
	힘멜 (용사)	-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용사로 주인공 프리렌 여행 중에 자주 언급하며 회상하는 인물이다. -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오지만 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동료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자칭 미남으로 자신에 대한 애정도 넘치는 용사로 등장한다.
	하이터 (승려)	- 마왕을 함께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승려로 술을 매우 좋아해 프리렌에게 자주 타락한 사제라고 불린다. - 자살을 시도하려는 페른을 막고 마법을 가르치고 양육자가 되어준다. - 작품에서는 중간에 사망하며 꾀를 내어 페른을 프리렌의 제자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아이젠 (전사)	- 마왕을 함께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드워프 전사로 몸이 매우 튼튼하며 작중에도 프리렌을 제외한 살아있는 유일한 일행이다. - 성격은 과묵하지만 은근히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하이터의 신에 대한 가치관 덕분에 함께 기도를 하게 됐다.
	슈타르크 (아이젠 전사 제자)	- 전사 아이젠에게 길러진 어린 전사로 스승과 다툰 후 방황을 하다 한 마을에서 프리렌 일행을 만나게 된다. - 매우 소심한 성격이지만 전사로서의 자질은 아이젠보다 높다고 평가되며 페른과 러브 라인이 있는 인물이다.
	자인 (승려)	- 평범한 마을의 승려지만 술, 담배, 도박을 좋아하는 조금 삐딱하고 타락한 승려 이미지로 그려진다. - 프리렌에게 승려의 재능을 발견되어 동료가 되는데 이후 절친한 전사 친구를 찾아 따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 나이 많은 누나를 매우 좋아하지만 프리렌은 어린 외모 때문인제 너무 많은 나이 때문인지 제외라고 한다.
	프란메 (프리렌의 스승)	- 작품에서 나오는 전설적인 대 마법사로 프리렌의 스승이다. - 프리렌의 회상 장면에서 조금씩 등장하지만 이미 사망한 몇백년전 대 마법사로 프리렌의 마법 철학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제리에 (프란메의 스승)	- 대륙 마법사 협회의 창시자로 프리렌의 스승의 스승이다. - 이 작품의 최강자라고 여겨지는 인물로 몇 천년을 살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살았다.

 

장송의 프리렌 애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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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송의 프리렌은 코믹스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보통 12화로 만들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작품의 인기에 따라 장송의 프리렌처럼 26화까지도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첫 에피소드를 금요일에 일본 로드쇼에서 방송할 정도로 각 잡고 나왔습니다. 

장송의 프리렌

또한 애니메이션 방송이 나간 후에 인기에 따라서 2기나 3기까지 진행될 가능성 있어 기대해 볼 만합니다. 만화의 스토리에서 '시험 편'은 분량으로 봤을 때 애니메이션 화하기 수월하고 '황금 편'은 내용이 감동적이라 극장판으로 만들면 딱 좋은 스토리입니다. 현재의 인기를 예상했을 때 장송의 프리렌이 중단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장송의 프리렌 휴재 상황

장기간의 휴재를 깨고 2023년 4월 5일에 발매한 '주간 소년 선데이' 19호에 제110화가 게재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호인 20호부터 다시 휴재에 들어갔고 7월 26일 35호에 다시 게재되었지만 또다시 긴 휴재 기간을 갖다가 9월 6일 41호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간 소년 선데이' 42호에는 재 연재 축하 기념으로 코난과 함께 책 표지를 장식하였습니다. 

주간 소년 선데이 42호 표지 - 코난과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 휴재에 대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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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휴재 이유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건강상의 이유나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인한 지나친 일정, 작품 전개의 고민, 연재 기간 연장 계약과 같이 출판사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겠네요.

1. 작가의 건강 문제
2.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문제
3. 작품 전개에 대한 고민
4. 연재기간 연장 등 출판사 측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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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의 건강 문제

일반적으로 많은 만화 작가님들이 빡빡한 스케줄과 마감 압박으로 고된 환경에서 작업을 하시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조건은 작가님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뛰어난 작품이 미완성으로 끝나는 불행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주간 연재라면 그 부담은 더욱 커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송의 프리렌'은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작화와 원작을 담당하는 두 선생님께서는 역할을 나눠 작업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휴재를 적절히 배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작업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문제

'장송의 프리렌'이 2023년 가을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다양한 미디어 전개와 감수, 회의 등으로 작가님의 스케줄이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더욱이 첫회 에피소드가 금요일 로드쇼를 통해 2시간 스페셜로 방송될 예정이라니, 이는 상당한 작업량을 의미하겠죠.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기 이전부터 '장송의 프리렌'은 주기적으로 휴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발표 후에는 이런 휴재가 장기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의 해석에 따르면, 이는 애니메이션 작업과 관련된 추가적인 부담이 휴재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주간 연재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작가님과 제작 팀에게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 휴재는 작가님의 건강과 작품 품질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3. 작품 전개에 대한 고민

'장송의 프리렌'이 초반에는 단편적인 구성으로, 대개 1~3화만 읽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이 점차 복잡한 장편으로 발전하면서, 독자들은 스토리의 재료가 고갈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 작품은 용사 힘멜의 10년 동안의 모험을 재조명하는 것이 중심 테마였지만, 최신 화에서는 과거로 시간 이동해 힘멜과 다시 만나는 구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스토리의 전개가 막혀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이러한 전개의 어려움과 재료의 부족이 작가님을 장기 휴재로 밀어 넣은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긴 작품을 진행하면서 초기의 간단한 구조가 복잡한 장편으로 발전하게 되면, 그에 따른 스토리나 캐릭터의 재료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에서 작가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4. 연장기간 연장 등 출판사 측 사정

'장송의 프리렌'이 2020년 4월에 연재를 시작한 이후로 곧바로 높은 주목을 받았고, 2021년에는 유명한 만화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이 작품이 장기 연재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작품이 주간 소년 선데이의 대표 작품이 되어 2023년 가을에는 애니메이션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출판사인 쇼가쿠칸이 이 히트를 가능한 한 오래 이어가고 싶어 하는 바람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 휴재의 원인 중 하나는 출판사 측에서 연재 기간을 늘리고 싶다는 의지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에게는 이런 히트 작품이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이 상황을 유지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님이 휴재를 하고 있는 건, 출판사 측의 전략적인 의도에 따른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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